섭지코지 입장료, 소요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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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지코지 입장료

따스한 봄 햇살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제주의 유채꽃 여행은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산방산 유채꽃, 성산유채꽃, 녹산로 유채꽃도로 등 노란물결로 만발한 유채꽃을 구경할 곳이 차고 넘칩니다. 12월부터 늦은 봄까지 피어있는 유채꽃 그 중에서도 제 개인적으로는 섭지코지 유채꽃이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됩니다.

 

 


섭지코지 입장료 

섭지코지 항상 많은 인파로 붐비는 곳입니다. 해외 관광객들의 필수 여행코스이기 때문에 항상 복잡한 여행지중 한 곳입니다. 그리고 유채꽃이 필 시기가 되면 더욱 많은 인파로 붐비는 곳이 바로 섭지코지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입구부터 많은 여행객이 보입니다.


섭지코지 입장료는 따로 없습니다. 주차비만 지불하면 됩니다. 승용차 1천원, 승합차 2천원, 버스 2천원으로 매우 저렴한 편입니다. 걸어서 여행하는 분들에게는 정말 좋은 여행지가 바로 섭지코지입니다. 성산읍에 위치해 있어 광치기, 신양섭지코지 등 아름다운 바닷가를 겸사 겸사 볼 수 있기때문입니다.

 

 

본격적으로 섭지코지 감상하기전 전초전으로 한치빵으로 먹어볼까합니다. 제주 유명여행지 어디서든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한치빵 하지만 섭지코지에서 먹으면 더욱 맛있는거 같아 이곳을 오면 항상 사먹게됩니다. 이곳 한치빵이 조금더 찐한 느낌도 납니다.

 

 

감칠맛 최고인 한치빵 섭지코지에서 꼭 먹어봐야 할 간식거리입니다. 

 

 

한치빵속에 고소한 치즈가 들어있어요. 한치빵때문이라도 또 한 번 와야할 듯 싶습니다. 

 

 

 

 

제주 동쪽에서 가장 먼저 봄이 찾아오는 곳 섭지코지는 기막힌 해안절경과 흐드러지게 피어난 노란유채꽃밭의 어우러짐으로 2월 제주 기행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아름답고 멋진 풍경을 보여주는 곳입니다.

 

 

섭지코지 진짜 여행객이 넘쳐납니다. 가족단위 여행객에서부터 해외 여행객까지 엄청난 인파로 붐비기 때문에 조심 조심 다녀야 합니다. 

 

 

섭지코지 입장료

겨울의 섭지코지의 아름다움이 그 빛이 덜하지만 차라리 그덕에 한적함과 낭만적인 멋이 더욱 풍겨나는 이곳이 여행자들에게는 더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웅장한 자태를 뽑내는 성산일출봉과 더불어 성산읍 제일가는 비경을 감상할 수 있는 동쪽의 대표 여행지입니다.


드라마 올인의 촬영장소로 유명세를 탄 섭지코지 지금은 제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바다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이 되었습니다. 소풍나온 듯 산책길을 쭉 걷다보면 유채꽃을 만나게 되며 또 그 앞의 절경을 보면 탄성이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무지하게 멋있거든요.

 

 

전국 어디에서도 이러한 풍경을 볼 수 없을 것입니다. 오늘따라 날씨도 좋고 딱 산책하기 좋은 날입니다. 

 

 

오늘따라 하늘도 맑고 파도도 잔잔하니 멍하니 있기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오늘 멍때리기 대회에 나가면 1등할 자신있습니다.

 

 

동해시에 있는 촛대바위를 연상케하는 바위입니다. 

 

 

섭지코지 입장료, 소요시간

섭지코지 화산송이 언덕 등대 근처에선, 조선시대 왜구의 침입을 알리던 봉수대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높이 4미터, 가로세로 길이 약 9미터의 봉수대는 그 모양이 거의 원형에 가깝게 보존되어 있습니다. 전쟁의 극박함을 보여주는 뜻 깊은 장소입니다. 우리 아이들에게는 학습의 장소로 사용되는 곳이기도합니다.

 

 

이날 섭지코지 소요시간은 대충 1시간 30분정도 걸렸습니다. 그냥 산책을 한다고 하면 조금더 짧은시간에 섭지코지를 구경할 수 있겠지만 이날 유채꽃때문에 시간이 조금더 걸렸습니다. 섭지코지 유채꽃 봐도 봐도 아름답습니다. 

 

 

노란물결의 유채꽃과 저 멀리 성산일출봉의 조화가 정말 최고로 아름답습니다. 이 맛에 제주 여행을 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따라 하늘도 맑고 여행하기 딱 좋은 날입니다. 

 

 

섭지코지 입장료

섭지코지 등대가기전 만나게 되는 유채꽃밭입니다. 우와 벌써 이렇게 노란물결을 품고 있다니 보기만해도 상큼합니다. 벌써부터 많은 여행객들로 인해 곤혹을 치르고 있는 유채꽃밭 보기에 안쓰럽습니다. 

 

 

섭지코지 등대는 너무 많이 가봐서 별로 감흥이 없습니다. 이렇게 나마 유채꽃과 성산일출봉을 보는 것이 더욱 좋습니다. 오늘따라 미세먼지 한 점 없어 정말 맑고 고운 성산일출봉을 볼 수 있어 너무 좋습니다. 이렇게 맑은 날 제주에서도 흔하지 않습니다. 

 

 

섭지코지 감상을 끝내고 내려오는 길 반건조 오징의 유혹에 결국 빠져버려서 한마리 구입했습니다. 섭지코지만 오면 너무 많이 먹는거 같습니다. 

 

 

동쪽 제주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싶다면 섭지코지를 가시면 되겠습니다. 성산일출봉을 고히 간직한 곳 입니다. 아름다움의 홀딱 반해 다시 한 번 꼭 오고싶은 여행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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