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성산일출봉 행복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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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요~ 둘이서 모든걸 훌훌털어버리 제주도 푸른바다 모두가 꿈구는 여행지 제주도 그리고 그곳에서 가장 아름다운 뷰를 감상할 수 있는 곳이있습니다. 바로 성산일출봉입니다. 제주도 동쪽 해안가에 위치해 있는 성산일출봉 우리나라 해맞이 최고의 명소입니다. 

 

 

제주 성산일출봉


성산일출봉에서 맞이하는 아침입니다. 어제까지 미세먼지 하나없이 화창한 날씨였는데 오늘은 미세먼지 제법 낀 하루입니다. 원래 여행은 날씨가 다한다는 말이있습니다. 그만큼 날씨조건이 중요한데 오늘 하필 미세먼지가 조금 심해 더욱 멋있는 성산일출봉 보지 못해 아쉽기만합니다.


아침일찍부터 많은 관광객이 보입니다. 정상까지 소요시간은 약 20분정도 걸립니다. 체력이 좋은 분들은 15분이면 거뜬합니다. 저와같이 저질 체력이신분은 25분정도 걸리겠습니다. 너무빠르지 않아도 좋아요. 이곳은 제주 성산일출봉 슬로우 여행이 좋습니다. 

 

 

입장료: 1인 5천원 / 단체 4천원

개방시간 : 10월~2월  07:30~19:00 / 3월~9월 07:00~20:00

 

 

이곳에 오면 무조건 이곳에서 사진 한 컷은 찍어야 합니다. 워낙 인기좋은 뷰라 줄서서 찍는건 기본입니다. 

 

 

제주 성산일출봉


얼마전까지만 해도 입장료가 2천원으로 알고 있었는데 2019년 7월 1일부터 5천원으로 요금이 올랐습니다. 제주도민은 공짜입니다. 이럴때 제주에 사시는분들이 가장 부럽습니다. 조금 서운한 마음이지만 그래도 성산일출봉이니깐 봐주려고합니다. 한국인보다 해외관광객이 더욱 많이 보입니다.


드넓은 푸른초원뒤로 바다위에 우뚝 솟은 성산일출봉을 관람할시간 모두가 와 감성일발입니다. 진짜 멋지기합니다. 자연의 위대함 보면 볼수록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언제와도 감탄이 저절로 나오는 여행지라고 생각됩니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천연기념물 우리가 후손에게 보여줘야 할 유산입니다. 

 

 

제주 성산일출봉 예전에 왔을때는 가벼운 산책기분으로 왔는데 이제 나이가 한 두살 먹다보니 오르막길이 조금만 보여도 버겁습니다. 생각보다 계단도 많고 경사도 가파릅니다. 

 

 

많이 걸어왔다 싶은데 아직도 갈길이 멉니다. 해발고도는 90미터 생각보다 높지 않는데 왜이렇게 높게 느껴지는지 저도 모르겠습니다.  

 

저기 보이는 굴이 무엇일까요? 바로 일제강점기시절 일본군이 이곳을 요새화 하기 위해 총 24개의 굴을 팠다고합니다. 저렇게 판 굴속에 폭탄과 어뢰등을 숨겨놓았다고합니다. 이런 죽일놈들~ 

 

 

희안하게 생긴 바위들이 정말 많습니다. 멋진 경관, 신기한 기암절벽때문에 가는 길이 전혀 심심하지 않습니다. 

 

 

가파른 계단을 제법많이 올라왔습니다. 아직도 갈길이 멀지만 정면에 보이는 곳은 성산읍입니다. 미세먼지 때문에 제주 서귀포시 전경을 볼 수 없었습니다. 

 

 

제주 성산일출봉 정상입니다. 오늘은 아쉽게도 미세먼지가 많아 바다를 제대로 보지 못하네요. 이래서 날씨 좋은 날 여행을 떠나야 합니다. 오늘은 날씨가 도와주지 않는 하루 입니다. 

 

 

성산일출봉 정상에서 약 30분정도 있었던 것 같아요. 그냥 멍하니 이곳 저곳을 둘러봤습니다. 날씨가 맑았더라면

더 오래 있을텐데~ 아쉽네요.

 

 

바다에서 방금잡아온 해산물을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바로 해녀의집입니다. 솔직히 성산일출봉 정상 찍고오느라 다리에 힘이풀려 가지 못했습니다. 오늘 정말 정말 아쉬운 것은 망할놈의 미세먼지였습니다. 그외 모든것은 완벽했습니다. 

 

 

제주 성산일출봉 보람된 여행이였습니다. 바다목장과 같은 느낌을 받았으며 무엇보다 자연의 위대함을 다시한번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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